월급은 절대 오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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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가는 사람이 알아두어야 할 부분이 있다.

그것은 바로 우리가 일해서 벌어들이는 소득의 증가속도가 점점 더 느려진다는 것이다.

나 그리고 또는 내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한번쯤은 이런 이야기를 하였을 것이다.

"내 월급은 오르지 않는데 왜 집값과 물가는 왜이리 상승하는거야? 내 월급만 제자리인 것 같아"

라는 말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돈이 흔해져서 가치는 떨어지고 물가가 오르는데, 도대체 왜 내 월급은 오르지 않거나 더디게 오르는 것일까? 이것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자.

 

1. 갈수록 떨어지는 노동가치

 자본주의 경제가 하나의 무대라고 생각해보자., 무대 위에는 세명의 배우가 있다. 어느 한명 뺴놓을 것 없이 모두 주연급이다. 그 세명의 배우는 가계, 기업, 정부다.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에서는 모든 부가 이 3주체에 의해 창출된다. 3주체가 힘을 합쳐 무언가를 생산해낸다는 뜻이다. 함께 힘을 합쳐 생산했으니 그것으로 거둔 소득을 나누어 가지는 것은 당연하다. 문제는 시간이 갈수록 이 3주체가 나누어 가지는 양이 달라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기업과 정부가 이전보다 더 많은 것을 가져가고, 그만큼 가계는 보다 적은 것을 가져가게 되었다. 안타깝게도 슬픔 예감을 틀리지 않는다. 당신이나 나같은 직장인들은 정부나 기업이 아닌, 가계에 속한다.

 예를 들어보자. 한 기업이 어떤 제품을 생산하는 사업을 시작하려한다. 일단 그 기업에는 공장을 지을 토지와 생산에 필요한 각종 장비, 일할 노동자가 필요하다. 이를 조성하려면 자본이 필요한데, 물론 그 기업은 필요한 만큼의 자본을 가지고 있다. 결국 이 기업은 필요한 만큼의 자본을 투입하여 확복한 부지에 공장을 건설하고 필요한 장비를 들이는 한편, 노동자를 고용하여 급여를 지급하고 제품을 생산하게 한다. 이후 이 기업은 생산한 제품을 판매하여 얻은 이익 중 원가를 제외한 나머지로 정부에 세금을 내고, 고용한 노동자들에게 급여를 지급한 후,  남는 만큼을 자신의 몫으로 가져간다. 어떤가? 이미 우리는 이러한 과정과 방법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이를 팔아서 이윤을 남기는 기업의 활동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그게 자본주의 사회의 수익 창출 과정이라는 걸 익숙하게 보아왔기 때문이다. 전혀 의구심이 들지 않을 만큼 말이다.

 그런데 뭔가 점점 이상해지고 있따. 양극화가 진행되고 있기 떄문이다. 여기서 말하는 양극화란 가계, 기업, 정부라는 경제의 3주체가 각각 나누어 가지는 부의 비율이 이전과 다르게 큰 격차를 보인다는 것이다. 이를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

 

2. 직장인을 위한 자본주의는 없다

 경제신문을 펼치면 ' 사상 최대 무역수지 흑자 달성','정부 올해 목표 세수 이미 초과' 와 같은 헤드라인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그럴 때마다 이런 생각이 들 것이다. ' 기업들은 이렇게 돈을 잘 버는데 도대체 왜 내 월급은 오르지 않는 거야?' 그 현상의 원상이 앞서 설명한 내용이다.

  이런부분을 탈피하기 위해서는 두가지 방법이 있다. 사업과 투자. 그중 사업은 작게나마 성공하려면 죽기 살기로 해야 한다. 그런데도 주변에는 실패를 맛보는 사람들이 부지기수 이다. 남은 건 투자.

불가능할 건 없겠다 싶다. 왜냐하면 주변에 투자를해서 돈을 많이 버는 친구들이 많이 있기 때문이다.

어떤 친구는 대출을 받아서 주식투자를 해 이미 자기가 벌고 있는 월급의 몇배 이상의 수익을 매일, 매달 벌고 있는 것이다. 또 다른 친구는 청약 통장으로 아파트를 구입하여 그걸 시작으로 종자돈을 굴려 이미 서울에 2채의 집을 가지고 있다. 이런 것을 보면 막여하게 투자를 못할 것도 없다는 것이다. 

 

 

 

 

참조 : 월급쟁이부자로 은퇴하라. 너나위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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