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중심 애플리케이션 설계
- IT이야기/데이터 중심 애플리케이션 설계
- 2022. 4. 28.
데이터 중심 애플리케이션(Data-intensive application)은 이러한 기술적 발전을 활용해 실현 가능한 범위를 넓힌다. 데이터 양, 데이터 복잡성, 데이터가 변하는 속도 등, 데이터가 주요 도전 과제인 애플리케이션을 데이터중심적(data-intensive)이라고 말한다. 반대로 CPU 사이클이 병목인 경우 계산 중심적(compute-intensive) 이라고 한다.
데이터 중심적 애플리케이션의 데이터 저장과 처리를 돕는 도구와 기술은 이런 변화에 빠르게 적응한다. NoSQL 같은 새로운 종류의 데이터 베이스 시스템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지만 메시지 큐, 캐시, 검색 색인, 일괄 처리 프레임워크와 스트림 처리 프레임워크, 그리고 해당 관련 기술도 NoSQL 못지 않게 매우 중요하다. 많은 애플리케이션이 이런 기술들을 조합해 사용하고 있다.
지면을 가득 채우는 이런 유행어는 새로운 가능성에 대한 열광의 신호다. 이 자체로도 훌륭하다. 하지만 소프트웨어 엔진니어 또는 아키텍트로서 훌륭한 애플리케이션을 만들려면 다양한 기술과 해당기술들의 트레이드오프를 올바르고 정확하게 이해해야 한다. 이런 수준에 도달하려면 유행어에 그칠 것이 아니라 더욱 깊이 파고 들어야 한다.
나는 현재 데이터엔진니어로 현업에서 개발을 하고 있고, 새로운 아키텍쳐, 데이터 흐름 처리에 대한 고민을 항상 하다보니 위에 문구가 너무 가슴에 와닿아 이렇게 글로 남겨본다.. 항상 위에 문구를 명심하자.. 그리고 현재 보고있는 책 데이터 중심 애플리케이션 설계 책을 보고 해당 내용을 블로그로 정리를 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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