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 사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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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프라임 모기지론이란

우선 서브프라임이란 단어가 무슨 뜻인지 부터 알아보자.

미국에서는 개인에 대한 신용등급을  프라임(prime: 우수), 알트A(Alternative-a: 중간), 서브프라임(subprime:저신용) 순으로 나누고 있다.

서브프라임이란 즉 저신용자에 대한 주택담보대출을 의미한다. 돈을 갚을 능력이 없는 사람들에게까지 돈을 빌려줬다는 말이다.

"집값이 오르는 상태에서 아무런 제재없이 대출을 통해서 주택을 구입하고, 주택이 오른금액 만큼 내가 돈을 벌게 되니, 대출을 했다라는 감각이 잃어버리는것이다. 하지만 반대로 주택가격이 떨이지기 시작할때는 아무런 보호장치가 없다. 결국에는 빚을내서 집을 산 대출금을 갚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는 것이다."

현재의 우리나라의 주택 시장과 다름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다. 단순하게 정부의 정책으로 집값의 하락을 멈추고 다시금 반등을 시키는 모습을 보여주곤 있지만, 반대로 하락을 했을때 그에대한 보호장치는 없다. 

 

미국이란 나라는 무엇인가?

솔직히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나는 미국이란 나라가 무얼하든 관심이 없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특성상(우리나라는 자원이 없다) 자원을 수입을 해야하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자원을 다른나라로부터 구입을 할때 사용되는 화폐는 무엇인가? 나라간 거래에서 사용하는 통화를 기축통화란 것이다.

기축통화는 무엇인가? 국제거래에 통용되는 결제수단을 기축통화라고 하는데, 달러가 바로 기축통화인 것이다.

그렇다 바로 미국의 화폐인 달러가 기축통화로 사용이 되다 보니 미국의 화폐가격에 우리나라는 민감하게 반응할 수 밖에 없다. 이건 비단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니다. 전 세계의 여러 나라가 기축통화로 사용되는 화폐가 달러이다보니, 미국의 정책에 의해서 좌지우지 되고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달러가 기축통화가 되었을까요?

처음 달러가 기축통화가 결정이 된건 1944년 7월이다. 당시 미국을 중심으로 44개 연합국의 대표가 미국 뉴햄프셔주 브레튼우즈에 모여 외환금융 시장을 안정화 시키고 무역을 활성화 시킨다는 목적으로 '브레튼우즈협정'을 맺었다.

35달러를 내면 금 1온스를 주겠다는 약속을 하면서 세계각국의 통화를 달러에 고정시켰다. 바로 이때가 미국의 달러가 기축통화가 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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